1. 대머리 남자는 정력이 세다?
탈모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대사물질인 DHT가 모낭에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 호르몬의 많고 적음은 정력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2. 머리를 자주 감으면 더 빠진다?
두피를 청결히 관리하는 것이 탈모예방에 첫 걸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은 휴지기 탈락 머리카락이며 건강한 머리가 뽑히는 것이 아니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3. 모자를 쓰면 머리가 더 빠진다?
모자를 쓰고 다니면 두피에 통풍이 잘 안되어 머리가 빠진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머리는 피부 바깥쪽이 아니라 피부의 내부에 있는 모낭에서 일어나는 변화입니다. 모자를 쓰는 것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4. 머리는 비누로 감는 것이 탈모 예방이 좋다?
무엇으로 머리를 감는가는 탈모와는 크게 관계가 없습니다. 무엇으로 감느냐 보다 얼마나 두피를 청결히 하느냐가 더 중요하며 린스 사용 시에는 세정성분을 충분히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5. 머리를 브러시로 두드려주면 혈액순환이 좋아져서 탈모가 예방된다?
혈액순환이 좋으면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브러시로 두드려 주는 경우에는 피지선의 활동을 자극하여 두피에 기름기가 많이 생깁니다. 이렇게 되면 대머리의 원인 물질인 DHT의 생산을 촉진하는 환원 효소의 활성이 높아져서 탈모를 촉진할 수도 있습니다.
6. 면도 또는 삭발을 하면 굵게 많이 난다?
면도를 하고 머리가 다시 나기 시작하여 짧은 상태에 있을 때에는 모발이 더 빳빳하게 느껴지므로 더 굵은 것처럼 느껴지는 것뿐이고 실제로 더 굵게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7. 머리를 묶고 다니면 머리카락이 빨리 자란다?
바짝 묶으면 머리카락이 당겨서 자기 성장주기를 채우지 못하고 쉽게 빠져 나올 수 있습니다. 보통 머리카락의 수명은 3~7년 정도인데 잡아당겨 빠진 머리카락은 자기의 성장주기를 다하지 못하고 빠졌으므로 성장주기를 단축시키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8. 야한 생각을 많이 하자?
남성 호르몬과는 반대로 여성 호르몬에는 머리카락을 빨리 자라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야한 생각을 하면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활발해지면서 머리카락이 빨리 자랄 수 있으나 과학적으로 검증된 사실은 없습니다.
9. 곱슬머리는 무조건 탈모된다?
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은 선천적인 이유도 있지만 환경적인 스트레스나 잘못된 생활습관 등의 후천적인 요인도 많습니다. 과학적으로 검증된 사실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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